강원도 봄소풍 사진 & 결산
어느덧 5.29 봄소풍은 추억의 저편으로 사라지는가?
5.29 아침8시에 잠실서 시작한 우리들은 밤9시 헤어질때까지
하루12시간 동안 우리 동창들과의 추억은 너무나 많은 우정을 창조했다.
잠실에서 모인우리들은 한시간후 화양강휴게소에서 최승춘(2반)동기를 추가하고
계속 달려서 미시령터널을 지나니11시가 되어간다.
통일전망대 교육장에 12시에 교육을 받고 민통선을 지나서 통일전망대에 들어서
현황 부리핑을 듣고 금강산,해금강을 조망하고 사진찍으며 즐거운시간을 향유했다.
이어서 속초인근 바닷가 횟집에서 62명인원이 식당을 꽉메워 회거리와 술로 오찬을 즐겼다.
이어서 척산온천에 도착 온천으로 피로를 푸는데 탕안에서 왼 "대동이라 대한에서~ ♪ " ??
육중한 교가합창 소리가 울려퍼졌는데.... 좀 있더니 주인이 득달같이 나타나더니
"아이고 손님들 여기는 대중탕이니 조용해 주세요 !!"... 하는 바람에 교가는 끝을 못맷고
조용해졌는데 모두들 흥겨운듯 목욕탕에서 교가라니? ㅎㅎㅎ... " 이것도 추억이여~ " 하며
훌훌 탕에서 나와 주섬주섬 옷을입고 나왔다. 다시 버스는 미시령을 터널로 지나서
홍천인근에서 막국수로 저녁만찬을 즐기고 밤9시10분전에 잠실에 무사히 도착했다.
여러가지 우려했던 일은 하나도 없었고 오로지 우정과 추억만 담뿍 담아 왔을 뿐이다.
※ 이번 봄소풍에 수고하여주신 회장단과 반회장님들과 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권영오 58산악회장과 황병옥 수요산악회장의 사진기록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비용명세> <수입>
횟집식사 125만 참석회비 118만
버스2대 120만 동창운영비 지출 240만
차내간식 56만
막국수 37만
온천목욕 20만
<이날 발전기금 입금>
○ 권태준(1반) 발전기금 33만
○ 권영달(7반) 평생회비 22만
○ 김상우(4반) 발전기금 20만
○ 원인희(10반) 발전기금 30만
합계 105만원 ....... 감사합니다 ~ ♡
♣ 우리58동창의 다음 만남은 12월초 송년회 입니다.